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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5월 중순부터 ‘노인·장애인시설 운영’ 재개

김천시, 5월 중순부터 ‘노인·장애인시설 운영’ 재개

등록 2020.05.11 17:44

강정영

  기자

김천시청 전경(사진제공=김천시)김천시청 전경(사진제공=김천시)

김천시는 코로나19로 폐쇄·휴관 조치했던 노인·장애인 이용시설을 5월 11일부터 순차적으로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경로당은 5월 18일부터 전면 개방하기로 했고,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의 노인대학, 노인교실과 같이 어르신들이 대규모로 참석해 비말 접촉이 우려되는 프로그램은 6월 1일부터 단계적으로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본격적인 재개에 앞서 김천시는 정기적인 방역과 손소독제 준비, 기관 내 1~2미터 간격 유지 등 생활 속 거리두기를 적극적으로 실천하며 면역에 취약한 어르신과 장애인들의 이용에 문제가 없도록 재개 준비를 하고 있다.

또한 운영 재개 시설에 대해서는 주 1회 방역 실시, 개인 위생 수칙 준수,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등을 적극 실천토록 지도와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충섭 시장은 “장기간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인해 지치고 힘든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불평, 불만 없이 고통 분담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어르신·장애인들께 감사하다”전했고 “생활 속 거리두기에서도 철저한 예방수칙의 준수를 다시 한번 부탁드리고 코로나19가 완전 종식될 때까지 슬기롭게 대처해주시길 바란다”고 하였다.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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