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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도서관·박물관 등 ‘생활속 거리두기’ 순차 재개

경북도, 도서관·박물관 등 ‘생활속 거리두기’ 순차 재개

등록 2020.05.10 17:14

강정영

  기자

경북도, 도서관·박물관 등 ‘생활속 거리두기’ 순차 재개 기사의 사진

경상북도는 지역 공공도서관 66개소, 공립 박물관·미술관 36개소의 운영을 부분적으로 재개한다.

경북도 대표도서관인 경북도서관과 경산시립도서관은 11일부터 개관하고, 청도군립도서관은 6월 1일에 개관한다.

다른 시군의 공공도서관과 박물관·미술관도 5월 7일을 시작으로 늦어도 초등학교 개학일인 20일까지는 모두 개관할 예정이다.

이번 부분 개관에는 이용자 밀집 우려에 따라 공공도서관의 열람실 이용 및 박물관․미술관의 단체관람은 불가하며, 향후 코로나19 안정화 추세에 따라 점진적으로 다중 문화프로그램 서비스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도서관·박물관·미술관을 이용할 때 다른 사람과 최소 1~2m 이상 거리두기, 실내에서 마스크 착용하기, 14일 이내 해외여행을 한 경우 방문 자제하기 등의 사항을 철저히 지킬 수 있도록 운영해 나갈할 예정이다.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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