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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진 기자
등록 :
2020-05-08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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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모바일·IPTV 등 고른 성장에 ‘호실적’

1Q 연결 영업익 2198억원, 전년比 11.5%↑
전년比 모바일 4.9%, 스마트홈 8.2% 성장

LG유플러스가 올해 1분기 호실적을 올렸다. 전년대비 매출은 11.9%, 영업이익은 11.5% 늘었다. 코로나19 여파에도 불구하고 모바일과 IPTV 등의 주력 사업영역이 고른 성장세를 보인 결과다.

LG유플러스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 3조2866억원, 영업이익 2198억원의 실적을 올렸다고 8일 밝혔다. 전년대비 매출은 11.9%, 영업이익은 11.5%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1488억원으로 전년대비 12.2% 늘었다.

LG유플러스는 코로나19 여파에도 불구하고 전 분야에 걸쳐 고른 성장세를 보였다.

모바일 매출은 전년대비 4.9% 늘어난 1조4112억원을 기록했다. 이 중 서비스 매출은 전년대비 6.2% 늘어난 1조3360억원을 기록했다. 가입자수는 전년대비 7.8% 증가한 1551만9000여명이다. 이 중 1분기 LTE와 5G 가입자 순증 규모는 32만7000명이다.

IPTV를 필두로 한 스마트홈 부문 역시 성장세를 이어갔다. 스마트홈 전체 매출은 5378억원으로 전년대비 8.1% 증가했다. IPTV 매출은 2811억원으로 전년대비 12.4% 증가하며 두자릿수 성장세를 이어갔다. 초고속 인터넷 매출은 6.6% 늘어난 2085억원을 달성했다.

IPTV 가입자수는 459만7000여명으로 전년대비 10.8% 늘었다. 이중 UHD 가입자 비중은 64.9%다. 초고속 인터넷 가입자수는 전년대비 5.8% 증가한 435만명을 기록했으며 이중 기가 인터넷 비중은 58.3%에 달한다.

기업매출은 전년대비 0.4% 증가한 3800억원을 기록했다. 솔루션과 기업통신 매출은 865억원, 2417억원을 기록, 전년대비 각각 1.4%, 3.9% 감소했다. 다만 인터넷 데이터 센터(IDC) 매출은 기업고객 확대로 인해 전년대비 32.6% 증가한 518억원을 기록했다.

1분기 마케팅비용은 5650억원을 기록, 5G 상용화 이전인 전년대비 10.4% 증가했다.

이혁주 LG유플러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1분기 코로나 악재가 산업 전반에 큰 영향을 미쳐 수익 창출과 예측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도 위기를 극복하고 핵심 사업 분야에서 고른 성장을 이뤄냈다”면서, “연초 밝힌 경영목표 달성과 영업이익 개선을 위해 영업비용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시장 환경 변화를 주시하면서 코로나 이후 언택트 시대에 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진 기자 le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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