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기관은 지난 3월 9일부터 4월 17일까지 ‘도박예방 선도학교’를 모집했으며 이달 23일 최종 결과를 발표했다. 거원중학교, 미성중학교, 개웅중학교 등 중학교 3개교와 광영고등학교, 대원여자고등학교, 서울디지텍고등학교 등 고등학교 3개교가 선발됐다.
‘도박예방 선도학교’는 도박문제 없는 학교를 조성하기 위해 교내 도박예방 교육 및 동아리 활동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연말에 우수한 활동 성과를 보인 학교와 교사, 학생들에게는 서울시교육감 표창 및 부상이 수여된다.
정보영 서울센터장은 “도박예방 선도학교를 통해 도박예방 환경 조성에 학생들이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일반학교에도 우수사례를 확산 적용시킬 방침”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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