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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수협은행, 1Q 세전당기순이익 606억···전년比 23.7%↓

Sh수협은행, 1Q 세전당기순이익 606억···전년比 23.7%↓

등록 2020.04.20 13:43

차재서

  기자

사진=Sh수협은행 제공사진=Sh수협은행 제공

Sh수협은행이 올 1분기 606억원의 세전당기순이익을 올렸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의 795억원보다 23.7% 줄어든 수치다. 같은 기간 총자산은 49조8095억원, 고정이하여신비율은 0.48%를 각각 기록했다.

수협은행은 지난 17일 서울 송파구 본사에서 1분기 성과와 향후 계획 등을 공유하는 ‘2020년 2분기 경영전략회의’를 가졌다.

회의는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지역별로 나누어 진행했으며 회의장 출입자 전원에 대해 마스크 착용과 체온측정, 손소독 등을 필수로 시행했다.

또 본회의에 앞서 1분기 우수한 실적을 달성한 그룹별 우수영업점, 우수 RM지점장을 위한 포상도 이뤄졌다.

이동빈 은행장은 “지난 1분기, 코로나19 팬데믹의 여파로 글로벌 경기가 침체되면서 국내 금융권 전체가 당초 계획했던 경영전략을 수정해 지원에 총력을 다했다”면서 “2분기 이후 상황이 나아지면 다함께 신발끈을 조여매고 점세권 영업을 활성화해 다시 빠르게 제 궤도에 올라서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2분기 과제로 ▲여신건전성 심사 강화 등 전반적인 리스크관리 강화 ▲카드·공제 등 부수거래와 교차판매 활성화 ▲각종 비용의 효율적 집행 ▲수산‧어업인 코로나19 지원 시 가이드라인에 따른 명확하고 신속한 집행 ▲디지털뱅킹을 통한 소비자 기반 확대 등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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