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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업계, 재택근무 점차 해제···제한 출근제 ‘실험’

IT업계, 재택근무 점차 해제···제한 출근제 ‘실험’

등록 2020.04.17 16:22

이어진

  기자

네이버·넷마블·NHN 등 주 2~3일 출근제 도입

네이버와 NHN, 넷마블 등 IT업계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진행했던 재택근무를 점차 줄이고 부분적 출근제로 전환한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20일부터 29일까지 원격근무체제 종료를 준비하는 전환기간으로 정하고 주2회 정상 출근키로 했다. 네이버는 코로나19 감염자가 급격히 확산되던 지난 2월26일부터 전직원을 대상으로 원격근무체제에 돌입했다.

전환 기간 중에도 임산부, 기저질환자, 유증상자 및 가족돌봄 등이 필요한 경우에는 원격근무가 가능하다.

NHN 역시 이달 말까지 월요일과 목요일 주2일 간 회사로 출근하는 간헐적 출근제를 운영할 예정이다. 출퇴근 시간을 따로 두지 않는 자율출근제를 통해 직원 간 접촉을 줄이고 있다.

넷마블은 20일부터 주3일 출근체제로 전환키로 했다. 직원들의 상황에 맞춰 자율적으로 출근 날짜를 정할 수 있도록 했다.

엔씨소프트는 이달 한달 간 매주 1일씩 휴가를 가는 주4일제 근무제를 도입했고 출퇴근 시간 역시 자율제다.

카카오는 주1회 출근제다. 부서에서 주 2회 출근 요일을 지정할 시 그 중 하루를 골라 출근하는 방식이다.

뉴스웨이 이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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