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수에는 원예, 과수, 축산 등 농축산계열 학생 30명과 수산계열 8명 등 38명의 학생이 선발돼 뉴질랜드의 교육기관에서 어학 및 전공수업에 참여했다.
농축산계열은 지난해 8월초부터 올해 3월초까지 현지 교육기관(NTA)에서 18주간의 어학 및 원예, 과수, 축산별 전공교육과 12주간의 농축산업 생산 관련 직무연수를 경험했다.
수산계열은 지난해 9월초부터 12월초까지 현지 교육기관(NMIT)에서 12주간 어학 및 수산 관련 전공 교육을 받았다.
최우수상에는 적극적인 수업 참여와 성실한 연수태도로 호평을 받은 중앙대학교 장유진 학생이 선정됐다. 우수상은 총 4명으로 원예 분야는 경희대학교 손혜리, 축산 분야는 경북대학교 곽운일, 수산 분야는 충남대학교 김동민 학생이 수상했다.
장유진 학생은 "연수 프로그램을 통한 어학·전공수업 및 직무연수 체험 등이 앞으로 글로벌 인재로서의 목표를 수립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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