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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10시 투표율 11.4%···지난 총선 대비 0.2% 많아

총선 10시 투표율 11.4%···지난 총선 대비 0.2% 많아

등록 2020.04.15 10:30

임대현

  기자

4·15 제21대 총선 사전투표일-서울역 투표소.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4·15 제21대 총선 사전투표일-서울역 투표소.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21대 총선 투표율이 10시 현재 11.4%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20대 총선 같은 시간 대비 0.2%p 더 많은 수치다.

1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오전 10시 총선 투표율이 11.4%라고 밝혔다. 이날 오전 6시에 시작된 투표에는 전체 유권자 4399만4247명 중 501만5171명이 참여했다.

다만, 여기에는 지난 10∼11일 실시된 사전투표(투표율 26.69%)는 포함되지 않았다. 사전투표는 거소(우편을 통한)투표, 선상투표, 재외투표와 함께 오후 1시부터 공개되는 투표율에 합산한다.

21대 총선 투표율은 지난 2016년 20대 총선의 같은 시간대(11.2%)와 비교해 0.2%포인트 차이로 비슷한 모습이다.

지역별로는 강원의 투표율이 12.6%로 가장 높았다. 이어 대구 12.5%, 경북 12.3%, 부산 12.1%, 경남 12.1%, 제주 11.8%, 충남 11.7%, 대전 11.6%, 울산 11.6%, 경기 11.5%, 충북 11.50%, 서울 11.2%, 세종 10.3%, 전북 10.1%, 전남 10.1%, 인천 9.9% 순이다.

가장 낮은 곳은 광주로 9.4%였다. 사전투표에서 가장 낮은 투표율을 기록했던 대구의 이날 투표율이 두 번째로 높았지만, 사전투표율이 가장 높았던 전북, 전남은 전국 평균보다 낮은 투표율을 보였다.

뉴스웨이 임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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