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세탁기공장 셧다운 이틀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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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이 높은 성능과 에너지 효율을 동시에 갖춘 LG전자 시스템 에어컨 대표제품인 멀티브이 5세대(Multi V 5)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LG전자 제공
지난달 30일 셧다운(가동 중단)에 들어간 LG전자 브라질 공장은 이달 6일 일시적으로 재가동됐다가 지난 9일 다시 공장이 멈췄다.
LG전자는 “현지 상황과 물동량을 고려해 이달 19일까지 가동을 멈춘다”고 설명했다.
브라질은 상파울루, 리우데자네이루 등 대도시 빈민가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속도로 번지고 있다.
LG 세탁기를 생산하는 미국 테네시 공장은 셧다운이 이틀 연장됐다. 오는 12일까지 2주간 생산을 일시 중단했던 세탁기 공장은 오는 15일 재가동 예정이다.
자동차 전장 부품을 생산하는 디트로이트 공장은 지난달 조업 중단에 들어갔으며 오는 14일부터 가동을 재개한다.
미국은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50만명을 넘어섰다.
뉴스웨이 김정훈 기자
lennon@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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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들어간 LG전자 브라질 공장은 이달 6일 일시적으로 재가동됐다가 지난 9일 다시 공장이 멈췄다. LG전자는 “현지 상황과 물동량을 고려해 이달 19일까지 가동을 멈춘다”고 설명했다. 브라질은 상파울루, 리우데자네이루 등 대도시 빈민가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속도로 번지고 있다. LG 세탁기를', 'https://nimage.newsway.co.kr/photo/2020/02/04/20200204000025_0640.jpg', 'https%3A%2F%2Fwww.newsway.co.kr%2Fnews%2Fview%3Fud%3D2020041316115801363'));){kind=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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