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플스토리·FIFA”…넥슨코리아, 장수게임 효과 톡톡히 봤다

넥슨코리아, 지난해 영업익 흑자전환
장수 IP(지식재산권) 게임 실적 견인
올해 모바일 던전앤파이터 출시 기대

넥슨코리아가 지난해 메이플스토리·FIFA 등 장수 IP 게임의 국내 매출 성장으로 호실적을 거뒀다.

10일 넥슨코리아는 감사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손익이 각각 1조2545억6284만6492원, 1769억2716만9239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직전년도 대비 매출액(9468억5285만5561원)은 약 32% 증가했으며 영업수익은 흑자로 전환했다.

앞서 넥슨은 지난 2월 발표된 넥슨 전체 연간실적 발표 당시 독보적 라이브 게임 서비스 역량을 기반으로 메이플스토리와 FIFA 온라인4 등 주요 스테디셀러 게임이 국내에서 큰 매출 성장세가 이뤄지며 실적 증가를 견인했다고 밝혔다. 시장에서는 여기에 지난해 출시한 V4의 장기 흥행도 매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다.

지역별로는 한국이 941억4859만8000원의 수익을 올려, 가장 비중이 컸으며 그 뒤로 중국(740억6350만2000원), 일본(740억2840만8000원), 미주(552억7099만7000원), 유럽(156억9217만원) 등이 뒤를 이었다.

넥슨코리아의 핵심 자회사인 네오플은 중국 시장 내 던전앤파이터 부진으로 아쉬운 성적표를 받았다. 네오플의 지난해 매출 1조1396억8888만9650원, 영업이익 1조366억9025만9241원을 기록했다. 이는 직전년도 대비 매출액은 12.7%, 영업이익은 14.7% 감소한 수치다.

지역별로는 중국에서 1조740억3951만9000원으로 가장 큰 수익을 냈으나, 직전년도 매출액(1조2394억7453만9000원) 대비해서는 약 1500억원 감소했다. 국내에서는 564억405만5000원, 일본에서는 14억1870만원의 수익을 창출했다.

단 관련 업계에서는 올해 넥슨이 점점 줄어드는 던파 매출을 던전앤파이터 IP를 활용한 ‘모바일’ 버전 출시로 상쇄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미 중국 내에 던전앤파이터의 인기가 상당해, 모바일 던파의 흥행은 무리 없을 것으로 점쳐진다.

넥슨은 올해 2분기 중국 시장에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버전 출시를 계획 중이다. 우선 중국 출시를 우선으로 한뒤, 국내 시장에서도 서비스할 예정이다. 이미 중국 내에 던전앤파이터의 인기가 상당해, 모바일 던파의 흥행은 무리 없을 것으로 점쳐진다.

이를 위해 넥슨은 최근 중국에서 대규모 클로즈베타테스트(CBT)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한령으로 중국 판호(허가)가 모두 막혀 국내 신규 게임의 중국 출시가 사실상 불가능하나, 넥슨은 지난 2016년 판호를 미리 받아뒀다.

한편 일본 상장 넥슨의 지난해 연간 매출액은 2485억4200만엔(한화 2조6840억원), 영업이익은 945억2500만엔(한화 1조208억원)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1156억6400만엔(한화 1조2491억원)이다.

장가람 기자 j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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