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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롯데제과 제공
요하이 키즈는 기존 ‘요하이’ 비스킷을 어린이에 맞춰 개발한 제품으로 크기부터 맛, 패키지까지 어린이 취향을 반영한 제품이다.
바닐라 맛을 적용하고 새로운 과자 캐릭터를 제품 패키지에 삽입했다. 크기도 기존의 1/3수준(직경 2㎝)으로 줄였다.
요하이 키즈는 김치 및 된장에서 추출한 특허 유산균을 사용했으며 비타민 B1, B2를 함유하고 있다. 식약처로부터 어린이 기호식품 품질인증을 획득해 제품의 안전성을 강조했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유산균, 비타민 등 건강기능식품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유아 식품 가운데 유산균 제품들이 상위권으로 포진하고 있다”며 “저출산에도 성장하고 있는 키즈 식품 시장에 주목해 ‘요하이’를 어린이용 간식으로 콘셉트를 바꿔 재출시했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김민지 기자
kmj@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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