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코로나19 유행이 장기화할 것이란 전망에 따라 고위험군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이 같이 결정했다.
기존 코로나19 고위험군은 임신부와 65세 이상 성인, 당뇨병이나 심부전, 만성호흡기 질환, 암 등을 앓는 만성질환자다.
권준욱 방대본 부본부장은 이날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진행한 정례 브리핑을 통해 “전 세계의 문헌과 각국 권고 사항을 검토한 결과, 흡연자의 경우 폐 기능이 저하됐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데 따른 것”이라며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도 흡연자를 고위험군으로 분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방역당국은 이와 함께 코로나19 확진자의 접촉자 조사 범위도 확대하기로 했다.
권 부본부장은 “접촉자의 조사 범위는 기존에는 증상 발생 전 하루였으나 관련 지침 개정을 통해 증상 발생 전 이틀까지로 확대했다”며 “증상 발생 전 전파 가능성을 보다 면밀히 추적하고 관리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jky@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고위험군에 흡연자를 추가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코로나19 유행이 장기화할 것이란 전망에 따라 고위험군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이 같이 결정했다. 기존 코로나19 고위험군은 임신부와 65세 이상 성인, 당뇨병이나 심부전, 만성호흡기 질환, 암 등을 앓는 만성질환자다. 권준욱 방대본 부본부장은 이날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진행한 정례 브리핑을 통해 “전 세계의 문헌과 각국', 'https://nimage.newsway.co.kr/photo/2020/03/16/20200316000024_0640.jpg', 'https%3A%2F%2Fwww.newsway.co.kr%2Fnews%2Fview%3Fud%3D2020040414505056367'));){kind=link}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