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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서 코로나19 첫 확진자 발생···의정부성모병원 간병인

양양서 코로나19 첫 확진자 발생···의정부성모병원 간병인

등록 2020.04.04 13:58

장기영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4일 강원도 양양에서 첫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강원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양양에 거주하는 60대 여성 A씨가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한 가톨릭대 의정부성모병원에서 간병인으로 일했다.

A씨는 의심 증상이 없었지만 병원에서 잇따라 확진자가 나오자 전날 양양군 보건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았다.

A씨는 지난달 30일 정오께 강릉 아산병원을 방문했으며 이달 1일 오전 10시 5분쯤 양양한의원에서 물리치료를 받고 오전 10시 50분쯤 대구청과를 찾았다. 지난 2일에는 자택에 머물며 농사일을 했고 3일 자가용을 이용해 양양군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했다.

A씨는 양성 판정 이후 강릉의료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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