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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코로나19’ 지원 위해 본부직원 60여명 영업점 파견

우리은행, ‘코로나19’ 지원 위해 본부직원 60여명 영업점 파견

등록 2020.03.30 09:54

차재서

  기자

(사진=최신혜 기자)(사진=최신혜 기자)

우리은행이 코로나19 피해 기업에 대한 신속한 금융지원을 위해 일선 영업점에 본부부서 직원을 파견한다고 30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코로나19 피해기업의 대출신청 증가로 어려움이 많은 54개 영업점부터 기업대출 경험을 지닌 60여명의 본부부서 인력을 배치한다.

특히 우리은행은 서울시 소상공인 대출도 지원할 계획이다. 앞서 서울시는 중소 여행사, 영세학원, 골목식당 등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위한 신용대출 규모를 확대하는 한편 우리은행 서울지역 영업점에 ‘서울시 민생혁신금융 전담창구’를 운영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소상공인 대출신청 증가로 대출실행이 지연되고 있다”면서 “소상공인이 최대한 빠르게 금융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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