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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취약계층 9천여세대에 65억 긴급 지원

경주시, 취약계층 9천여세대에 65억 긴급 지원

등록 2020.03.27 17:14

강정영

  기자

경주시청 전경(사진제공=경주시)경주시청 전경(사진제공=경주시)

경주시가 코로나 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계층의 생활안정과 지역사회소비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저소득층 한시생활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9,200세대에 65억이 지원될 예정이며 선불카드 또는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기초생활수급자 1인 가구 기준으로 4개월간 지원되는 상품권 액수는 생계·의료 수급자에게 총 52만원, 주거·교육 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게 40만원으로 가구원수·보장구분에 따라 4월중 지급될 예정이다.

한시생활지원 대상자는 따로 신청할 필요 없고, 본인 거주지의 지급일정을 확인하고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수령하면 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한시생활지원사업이 코로나19로 생활 여건이 취약한 저소득층의 생활 안정과 경제적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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