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표는 27일 경기도 안양시 소재 오뚜기 본점에서 열린 정기주주총회에 서 “올해는 오뚜기가 50주년을 넘어 100주년을 향한 발걸음을 시작하는 첫 해”라며 “맛과 품질이 우수한 신제품을 출시하고, 연구소 신축으로 더욱 좋은 환경에서 제품 경쟁력을 강화해 해외 수출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주총에서 오뚜기는 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 정관 일부 변경, 이사·감사 보수한도액 승인 등 총 6개의 의안을 처리했다. 지난 2008년부터 오뚜기 공동 대표를 맡고 있는 함영준 회장과 이 사장은 원안대로 재선임됐다. 임기는 각각 3년이다.
뉴스웨이 이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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