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주자에 고동진 삼성 사장, 이석희 SK하이닉스 대표 지목
27일 SK텔레콤에 따르면 박정호 사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졸업식 등이 취소돼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 돕기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박 사장은 우선 이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도록 자신을 지명한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에게 감사를 표했다.
또 그는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구성원들에게 꽃으로 고마움을 전달하고 SK텔레콤 올해 신입 구성원들에게도 환영과 축하의 꽃다발을 보내기로 했다.
박정호 사장은 “꽃으로 마음을 전하는 이 캠페인을 지속하다 보면 화훼농가들이 다시 웃음을 찾을 날이 곧 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 사장은 화훼농가 돕기 릴레이 캠페인 다음 주자로 고동진 삼성전자 사장, 이석희 SK하이닉스 대표가 동참할 것을 부탁했다.
뉴스웨이 이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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