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25일 목요일

  • 서울 11℃

  • 인천 11℃

  • 백령 11℃

  • 춘천 13℃

  • 강릉 18℃

  • 청주 12℃

  • 수원 11℃

  • 안동 14℃

  • 울릉도 16℃

  • 독도 16℃

  • 대전 12℃

  • 전주 12℃

  • 광주 12℃

  • 목포 13℃

  • 여수 13℃

  • 대구 13℃

  • 울산 13℃

  • 창원 13℃

  • 부산 13℃

  • 제주 18℃

㈜서한, 2년 연속 대구1위 매출기록

㈜서한, 2년 연속 대구1위 매출기록

등록 2020.03.26 14:12

강정영

  기자

26일, 제 44기 정기주주총회 개최, 변화에 적극 대응해 미래성장 견인할 사업기회를 선점할 것.

㈜서한, 2년 연속 대구1위 매출기록 기사의 사진

㈜서한(대표이사 조종수)이 26일 ‘제44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배당상황에 대한 설명과 함께 2019년도 평가, 2020년 목표와 비전 등을 공유했다.

서한은 2018년, 2019년 2년 연속 대구 건설업계 매출액 1위를 차지함으로서 지역대표 건설기업의 이미지를 공고히 했다.

서한은 올해 대전둔곡지구 공동주택개발사업(2,341억)을 시작으로 대구 수성구 연호동 단독주택 개발사업(125억), 행정중심복합도시 블록형 단독주택 개발사업(140억) 등 자체분양 사업을 통해 작년 대비 매출액과 이익률을 더욱 높여갈 방침이다.

서한은 2019년 어려운 시장 상황 속에서도 새로운 영역으로의 도전으로 성과를 거두었다.

지난해 서한은 하이엔드 주상복합 브랜드 ‘서한포레스트’를 새로이 런칭하고, 청라언덕역 서한포레스트(765억), 만촌역 서한포레스트(783억), 대봉 서한포레스트(1,322억)까지 성공적으로 분양했다.

또한, 7,000억 원을 초과하는 수주실적을 달성함으로써 1조3천억 원이 넘는 수주잔고를 기록하였다.

지난해 10월에는, 민간참여 공공주택건설사업 분야에서 총 사업비 약 3,600억 원에 달하는 고양삼송 및 인천영종 패키지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었으며, 연말에는 대구 도남지구와 시흥장현 아파트 건설공사 등 약 750억 원을 비롯하여 기업임대사업으로 약 900억 원의 평택고덕 사업에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주)서한 조종수 대표이사가 제44기 주주총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서한)(주)서한 조종수 대표이사가 제44기 주주총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서한)

서한은 ‘2020 서한의 성장, 이제 시작이다’는 슬로건을 걸고 코로나19 대란으로 전례 없던 분양시장 속에서도 '반월당역 서한포레스트'를 성공적으로 분양 중이다.

서한의 임직원들은 2020년 수주목표 1조 1천억 원, 기성 7,000억 원 목표달성을 위해 자체사업 확대, 재개발·재건축·지역주택조합 등의 도심재생 프로젝트, 임대사업 특화 등으로 사업 방식을 다변화하고 역외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먼저, 자체사업 활성화를 위해 2분기에 분양 예정인 대전 둔곡지구 1,501세대를 시작으로 세종시 블록형 단독주택 57세대, 대구 북구 고성동 서한포레스트 417세대 등 자체 사업으로 총 1,975세대를 연내 공급할 예정이다.

또한, 분양 중인 '반월당역 서한포레스트' 427세대, 두류동 지역주택조합 584세대, 평리6 재정비촉진구역 856세대 등 지역주택조합 및 재건축 정비사업으로 3개 단지 총 1,867세대를 공급할 계획이다.

2017년부터 국가산단 서한e스테이, 혁신도시 서한e스테이 등으로 기반을 다져온 기업임대사업을 특화하기 위해, 고양삼송 B2블럭 아파트 528세대를 연내 공급할 계획이며, 지난 2019년에 우선 협상자로 선정된 평택고덕 및 사업협약서를 체결한 고양삼송 A24블록, 인천영종 A42블럭 사업을 실현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조종수 대표이사는 “항상 아낌없는 애정과 관심을 주시는 주주 분들은 물론 임직원의 꿈과 열정이 반드시 실현될 수 있도록 비전 달성에 주력 하겠다”고 밝혔다.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