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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공단 최초 `나무병원(2종)` 운영 外

[인천시설공단] 전국 공단 최초 `나무병원(2종)` 운영 外

등록 2020.03.25 22:05

주성남

  기자

송도센트럴파크송도센트럴파크

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영분)은 이달 12일 신속하고 능동적인 방제업무를 위해 전국 공단 최초로 나무병원(2종)을 등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해 공단은 산림보호법 개정(2018.6.28.)에 따라 종전과 같이 자체적 병해충방제사업을 수행할 수 없게 되자 민간 나무병원을 통해 병해충 방제사업을 시행했지만 수목 피해 확산, 경관 저해 등 다수의 문제점이 발생해 공단이 직접 나무병원을 등록하고 운영에 나섰다.

이에 공단은 기존 직원들 중 조경관련 기술인력(수목치료기술자 자격 가능자)을 활용해 2종 나무병원을 등록하고 병해충 발생시 신속하고 능동적으로 대처해 수목의 피해 확산 및 경관 저해를 예방하고 한층 더 전문적인 수목을 관리할 수 있게 됐다.

김영분 이사장은 “공단 내 기술 인력을 활용해 조경관련 산림병해충 진단과 처방 업무까지 가능한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며 “시민에게 아름다운 도심 속 힐링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인천시설공단사진=인천시설공단

`코로나19` 극복 위한 사회공헌 활동...다중 이용시설 소독 및 비누 300개 제작

인천시설공단 영종도시기반사업단은 24일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 영종분소와 함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청소년 다중 이용시설 소독활동 및 비누 만들기를 실시했다.

소독활동은 운서동 내 PC방, 노래연습장 등 청소년들이 이용하는 공간 위주로 진행됐으며 천연재료를 이용한 비누 만들기는 하늘문화센터 1층 로비에서 공단 직원들의 노력으로 300개의 수량이 제작됐다.

이날 사회공헌활동은 김영분 공단 이사장 및 영종도시기반 사업단 직원 15명이 참여했으며 관내 사회복지기관 및 기초생활수급권자에게 비누를 전달할 예정이다.

김영분 이사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내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이 속히 해결되길 바란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방공기업의 사회적 책임 완수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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