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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지난해 세입 1조2천억 흑자... 부채는 200여억 줄어

대구시, 지난해 세입 1조2천억 흑자... 부채는 200여억 줄어

등록 2020.03.25 17:27

강정영

  기자

대구시청 전경(사진제공=대구시)대구시청 전경(사진제공=대구시)

대구시가 지난해 회계를 결산한 결과 세입이 9조5,616억원, 세출이 8조3,158억원으로 잉여금 1조2,458억원이 발생했다.

잉여금 중 다음연도 이월액 명시·사고·계속비이월 4,699억원과 국고보조금 반환금 254억원을 제외한 순세계잉여금은 7,505억원이며, 이중 일반회계 1,875억원, 특별회계 5,630억원으로 집계됐다.

특별회계의 잉여금은 특정사업을 위해 매년 다음연도의 세입으로 활용되고 있는데, 도시철도·산업단지·학교건립 등 특정목적을 위해 별도로 관리하고 있다.

특히 상·하수도 공기업특별회계는 상수도매곡정수처리장 시설개량사업, 신천복원사업, 하수종말처리장 개선, 하수관거개선 등 대규모 비용이 발생하는 사업추진을 위한 자금으로 활용하고 있다.

대구시의 지난해 자산은 경부고속철도변 지하차도 준공 등 사회기반시설 증가 등으로 4,796억원이 증가한 34조 6,876억원이며, 부채는 지방채증권의 감소 등으로 전년 보다 216억원이 감소한 2조 2,478억원이다.

금호워터폴리스 개발사업 사채 4,483억 발행 등으로 인해, 공사·공단을 포함한 대구시 총 부채규모는 전년 대비 5,891억원 증가한 3조7,918억원이다.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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