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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혜린 기자
등록 :
2020-03-26 00:01

수정 :
2020-03-26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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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자 재산공개]고위공직자 재산 ‘1위’는 주진숙 영상자료원장 179억…김종갑 한전 사장 137억 ‘2위’

이련주 실장 126억원 중앙부처 최고
박원순 서울시장 -6억9091만원 기록

정부 고위공직자 1865명 중 재산총액 1위는 179억3000여만원을 신고한 주진숙 한국영상자료원 원장이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8일 공개한 ‘2020년 정기재산변동사항’을 보면 작년 말 기준 주 원장의 재산은 179억3160만원으로 전년보다 1억2268만원 늘었다.

주 원장에 이어 김종갑 한국전력공사 사장(137억2979만원), 김창용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의원(133억942만원), 성중기 서울시 의원(132억3119만원), 이련주 국무조정실 규제조정실장(126억7357만원), 문용식 한국정보화진흥원 원장(117억2548만 원), 박영서 경북도의원(116억8128만 원), 김수문 경북도의원(107억8239만 원) 등이 100억원대의 재산을 신고했다.

중앙부처만 놓고 보면 이련주 규제조정실장에 이어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107억6348만원), 이강섭 법제처 차장(99억4317만 원), 김경선 고용노동부 기획조정실장(95억9263만원) 등의 순서로 많은 재산을 신고했다.

공직유관단체 중에서는 주진숙 원장과 김종갑 사장, 김창용 원장, 문용식 원장에 이어 김상균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89억7394만원), 신인석 금융통화위원(81억7442만원), 임지원 금융통화위원(79억2356만원) 순으로 재산이 많았다.

반면 문행주 전남도의원 재산은 마이너스(-) 6억9000만원에 육박해 공개대상 주요 고위공직자 가운데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말 기준 문 의원의 재산은 -6억9297만원으로 전년보다 7억5511만원 줄었다.

박원순 서울시장의 재산은 -6억9091만원을 기록해 문 의원에 이어 적은 재산을 신고했다.

문 의원, 박 시장에 이어 이상정 충북도의원(-5억6321만원), 오인철 충남도의원(-5억839만원), 성중기 서울시 의원(132억3119만원), 문정우 충남도 금산군수(-3억2375만원), 김미리 경기도의원(-2억6083만 원) 등의 순으로 재산이 적었다.

주혜린 기자 joojoos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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