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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매일 오전 ‘위기대응 총괄회의’ 운영···“코로나19 대응태세 강화”

금감원, 매일 오전 ‘위기대응 총괄회의’ 운영···“코로나19 대응태세 강화”

등록 2020.03.24 09:58

차재서

  기자

(사진=이수길 기자)(사진=이수길 기자)

금융감독원이 코로나19에 대한 대응태세를 강화한다.

24일 금감원은 코로나19로 인한 시장 변화에 보다 신속히 대응하고자 기존 ‘금융상황 점검회의’를 ‘위기대응 총괄회의’로 확대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위기대응 총괄회의’는 앞으로 매일 오전 8시30분에 개최된다. 이를 통해 금융시장 동향, 위험요인은 물론 위기상황과 관련한 대응 현황 등까지도 점검할 계획이다.

첫 회의에선 단기자금시장 등 주요 권역별 대응상황, 코로나19 피해기업에 대한 금융지원 이행상황 등을 살펴보고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수출입기업 등 외환 실수요자에 대해 은행의 외화자금 중개기능이 원활히 이뤄지고 있는지를 점검하기로 했다.

아울러 금감원은 4월1일 시행 예정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대출만기연장과 이자상환 유예 조치가 차질 없이 시행되도록 관계기관과 적극 협조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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