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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19번 확진환자 A씨는 고양시 덕양구 행신동 햇빛마을 24단지에 거주 중인 60대 남성으로 지난 7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다.
A씨는 자가격리 해제일인 23일을 이틀 앞두고 21일 오전 10시 검체 검사를 실시, 22일 삼광의료재단에서 최종 확진판정을 받았다.
현재 경기도 역학조사관에서 심층역학보고 및 현장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며 A씨는 22일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격리병상에 입원했다. 부인 B씨는 검사결과 최종 음성판정 받았으며 이날부터 또 다시 14일간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20번째 확진자 C씨는 일산서구 탄현동 탄현큰마을에 거주 중인 20대 남성으로 21일 미국에서 입국한 유학생이다.
C씨는 16일 발열, 기침, 오한, 두통 증상으로 해열제를 복용했다. 21일 오후 4시 인천공항 검역소에 도착한 후 검체 검사를 실시했으며 22일 최종 확진판정 받았다.
C씨와의 접촉자는 아버지와 어머니 2명인 것으로 조사됐으며 현재 자가격리 조치했다. C씨는 현재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에 입원해 치료 중이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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