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택수업 실무지원 전담반 운영으로 수업 운영 문제점 신속 대응
이날 목포대는 본부 보직자 긴급회의를 개최하고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와 지역사회 감염확산 방지 등 장기간의 노력이 필요한 시점에 대학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기 위해 4월 3일까지 재택수업 연장을 결정했다.
재택수업 연장에 따라 교수자 콘텐츠 제작에 따른 부담감, 학습자 수업의 질에 대한 불만과 시스템 환경 등 재택수업 운영에 필요한 실무 지원과 수업 운영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에 대해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교무처장을 위원장으로 한 “재택수업 실무지원 전담반”을 가동하기로 했다.
한편, 교무처에서는 총학생회장단과 면담을 통해 재택수업으로 인한 학생들의 불만 사항을 최소화하고, 수업의 질 향상을 위한 대응 방안과 Help Desk를 마련해 강의 콘텐츠 제작 및 LMS(Learning Management System) 운영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뉴스웨이 오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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