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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사외이사 전원 연임···“모든 안건 원안대로”

[2020 주총]하나금융, 사외이사 전원 연임···“모든 안건 원안대로”

등록 2020.03.20 15:14

차재서

  기자

서울 명동 하나금융그룹 사옥. 사진=하나은행 제공서울 명동 하나금융그룹 사옥. 사진=하나은행 제공

하나금융지주의 사외이사가 모두 연임에 성공했다.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금융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을지로 명동사옥에서 제15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이사 선임과 정관 개정, 이사 보수한도 승인 안건 등 6개 의안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윤성복, 박원구, 백태승, 김홍진, 양동훈, 허윤, 이정원 등 사외이사 7명의 임기가 연장됐다.

또 차은영, 윤성복, 김홍진, 양동훈 등 4명도 감사위원에 선임됐다.

전날 최대주주(지분율 9.94%) 국민연금은 하나금융의 사외이사와 감사위원 선임 안건에 대해 반대 의견을 냈으나 주총에선 따로 의사를 표출하지 않았다.

하나금융 사외이사 전원이 연임에 성공해 추후 회장후보추천위원회 구성원도 유지될 전망이다.

이밖에 하나금융은 정관 변경을 통해 상각형 조건부자본증권 발행 범위를 2조원에서 10조원으로 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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