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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19일 첫 비상경제회의 주재···특단 대책 논의

문 대통령, 19일 첫 비상경제회의 주재···특단 대책 논의

등록 2020.03.19 07:39

유민주

  기자

홍남기 부총리 등 경제부처 장관들 참석

지난 18일 주요 경제주체 초청 원탁회의 주재한 문 대통령. 사진=청와대지난 18일 주요 경제주체 초청 원탁회의 주재한 문 대통령. 사진=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은 19일 청와대 본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경제 위기 대응책 논의을 위한 제1차 비상경제회의를 주재한다.

청와대 측은 “이날 회의에는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비롯해 경제부처 장관들과 청와대 참모들이 참석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홍 부총리는 전날 위기관리대책회의에서 “비상경제회의는 대통령 주재로 주 1회 개최된다. 관계부처 장관이 참석 대상이며 필요하면 경제단체, 노동계, 민간전문가 등도 참석토록 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신속한 위기대응과 민생경제 회복, 경제활력 모멘텀 제고를 위한 특단의 대책들을 착실히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앞서 비상경제회의에 대해 “국민경제가 심각히 위협받는 상황에서 범정부적 역량을 모아 이를 타개하기 위한 ‘경제 중대본’”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일각에서는 경제단체 등에서 주장한 기업 규제해제, 세제혜택, 고용유지 지원금제 개선, 행정절차 간소화, 특별근로시간 확대, 특별연장근로제 보완 등에 대한 내용이 회의에 언급될 시 주목하고 있다.

뉴스웨이 유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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