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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율 청도군수, 지역 종교계에 ‘예배 중단 등’ 협조 당부

이승율 청도군수, 지역 종교계에 ‘예배 중단 등’ 협조 당부

등록 2020.03.18 17:44

강정영

  기자

사진제공=청도군사진제공=청도군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18일 오후 군수실에서 지역 종교 지도자들과 간담회를 가지고,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종교계의 적극 협조를 당부했다.

군은 지난 2월 19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교회, 사찰, 성당 등 종교시설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모든 예배, 법회, 미사 모임을 잠정 중단하고 온라인 및 가정 예배·예불·미사로 대체해 줄 것을 적극 요청한 바 있다.

이어서 지난 17일에는 코로나19의 완전한 극복을 위해 종교집회 자제협조를 당부하는 군수 서한문을 교회·사찰·성당 등 189개소에 전달했다.

이승율 군수는 그간 종교계의 적극 대처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면서 “지금도 전국 각 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 발생하고 있어 종교계에서 다시 한 번 힘을 모아 주시고 우리 청도가 새롭게 일어설 수 있도록 코로나19 종식 시까지 조금만 더 종교집회를 자제해 줄 것”을 재차 당부했다.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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