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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코로나 피해 6차산업 인증업체에 택배비 지원

경북도, 코로나 피해 6차산업 인증업체에 택배비 지원

등록 2020.03.18 17:42

강정영

  기자

사진제공=경북도사진제공=경북도

경상북도는 코로나 확산사태로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 6차(농촌융복합)산업 인증 경영체에게 택배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감염 우려로 외출을 자제하면서 집에서 각종 경제활동을 하는 홈코노미(Home+Economy)가 확산되는 추세를 반영해 힘을 보탠다는 계획이다. 택배비 신청 접수절차는 생략하고 청구도 우편이나 전자메일로 접수를 받는다.

인증경영체당 지원 택배비는 건당 2천원으로 월 최대 125건까지 2개월간 지원하며, 3~4월에 사업을 추진하고, 5월에 일제히 우편이나 전자메일로 청구하면 된다.

6차산업 인증은 지역 농산물을 사용하는 6차산업 경영체 중 성장가능성, 기존 제품과의 차별성, 사업 마인드 등 까다로운 심사를 거쳐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인증하며 3년마다 자격요건을 지속적으로 검증하고 있다. 현재 경상북도에는 217개소(대구 3개소 포함)가 인증을 받았다.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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