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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사진=연합뉴스 제공
연합뉴스가 중국 관영 중앙(CC)TV를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시 주석은 “최근 한국에 코로나19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중국 정부와 인민을 대표해 한국 정부와 국민에게 진심 어린 위로를 전한다”고 전했다.
시 주석은 한국과 중국이 한 배를 탄 우호 국가라는 점을 강조하며 “한국 정부와 사회 각계각층은 중국 방역 상황에 관심을 가지고 안부를 묻고 큰 도움을 줬다”며 “문 대통령은 특히 중국의 어려움은 한국의 어려움이라고 강조했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감염병에는 국경이 없고, 세계 각국은 동고동락하는 운명 공동체”라며 “중국은 계속해서 힘닿는 데까지 돕고, 한국의 방역을 지지하겠다”고 말했다.
또 “중국은 한국과 협력해 조속히 감염병과 전쟁에서 함께 승리하기를 원한다”며 “나는 중한관계 발전을 매우 중시하고, 문 대통령과 함께 노력해 양국의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더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리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seo6100@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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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생과 관련해 문재인 대통령에게 위로 전문을 보냈다. 시 주석이 코로나19와 관련해 위로 전문을 보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연합뉴스가 중국 관영 중앙(CC)TV를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시 주석은 “최근 한국에 코로나19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중국 정부와 인민을 대표해 한국 정부와 국민에게 진심 어린 위로를 전한다”고 전했다. 시 주석은 한국과 중국이 한 배를 탄 우호 국가라는 ', 'https://nimage.newsway.co.kr/photo/2020/03/14/20200314000029_0640.jpg', 'https%3A%2F%2Fwww.newsway.co.kr%2Fnews%2Fview%3Fud%3D2020031416112937276'));){kind=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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