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수십년간 검사 체계를 들여다보고 공부해놓고는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CDC는 대규모 팬데믹에 있어서 (대응이) 부적절하고 느렸으며 팬데믹이 일어나지 않기만을 소원했다”고 지적했다.
전임 정권을 맹비판하기도 했다.
그는 “오바마 대통령이 시도한 변화가 일을 더 복잡하게 만들면서 신종인플루엔자(H1N1)에 대한 그들의 대응은 완전한 재앙 수준이었다. 수천명이 죽고, 검사상의 문제를 수정하기 위한 아무런 의미있는 일도 이뤄지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제 변화가 일어났으며 조만간 검사가 매우 큰 규모로 이뤄질 것이다. 모든 요식행위는 없앴다. 준비가 다 됐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이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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