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13일 오후 5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이날 오전 10시 231명에서 9명 늘어난 240명이라고 밝혔다.
구로구 신도림동 콜센터 관련 확진자는 74명으로 12일 오후 5시 발표 이후 더 이상 증가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이는 타 지방자치단체의 관련 확진자를 제외한 숫자로 구로 콜센터 관련 전국 확진자는 13일 오후 3시 기준 112명이다.
방역 당국은 콜센터가 위치한 코리아빌딩에서 근무하는 직원과 그 가족, 오피스텔 입주자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를 마무리한 상태며 현재 빌딩 방문자를 찾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뉴스웨이 이지숙 기자
jisuk618@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