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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더불어민주당 홈페이지 캡처
민주당은 12일 오전 6시부터 13일 오전 6시까지 24시간 동안 투표를 진행한다. 이 투표에서 권리당원(당비 납부 당원) 78만여명은 민주당이 비례 연합정당에 참여할지를 최종 결정하게 된다.
앞서 원외 정당들이 창당하면서 민주당에 비례연합에 참여하라고 촉구했고, 민주당은 이에 전당원 투표로 결정하기로 했다. 민주당이 비례연합에 참여한다면, 자체적으로 비례대표를 내지 않고 연합정당에 후보를 파견하는 방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은 투표 제안문에서 “소수정당 원내 진입 보장이라는 선거제도 개혁의 취지를 살리면서 미래통합당의 비례의석 독식과 원내 1당을 막고,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정권재창출의 토대를 만들어야 하는 절박한 상황에서 당원 여러분께 비례연합정당 참여 여부를 여쭙고자 한다”고 밝혔다.
민주당 내에선 비례연합 참여에 긍정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민주당의 10일 의원총회에서도 참석 의원 다수가 찬성 의견을 밝혔다. 민주당이 비례연합에 참여하면 당 비례대표 후보를 후순위로 보내고 당선권에는 7명 정도 배치하게 될 전망이다.
뉴스웨이 임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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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8만여명은 민주당이 비례 연합정당에 참여할지를 최종 결정하게 된다. 앞서 원외 정당들이 창당하면서 민주당에 비례연합에 참여하라고 촉구했고, 민주당은 이에 전당원 투표로 결정하기로 했다. 민주당이 비례연합에 참여한다면, 자체적으', 'https://nimage.newsway.co.kr/photo/2020/03/12/20200312000008_0640.jpg', 'https%3A%2F%2Fwww.newsway.co.kr%2Fnews%2Fview%3Fud%3D2020031208380250415'));){kind=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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