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지역에 1000대 기증
한국테크놀로지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간편히 소독할 수 있는 UV 자외선 소독기 제품들이 불티나게 판매되고 있다”며 “이에 발맞춰 이달부터 자외선 소독기의 OEM 제조 및 판매를 시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첫 제품의 판매가격은 3만원대로 시중 4~7만원대로 형성된 타 제품보다 저렴하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마스크는 물론 스마트폰, 안경, 시계, 이어폰 등을 살균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 충전기를 이용해 충전도 가능하다.
한국테크놀로지는 이 제품 1000대를 대구·경북지역에 기증할 예정이며 앞으로 생산 및 판매량을 늘려 기부 물량을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웨이 허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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