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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 연안여객터미널 코로나19 방역활동 강화

인천항만공사, 연안여객터미널 코로나19 방역활동 강화

등록 2020.02.25 10:15

주성남

  기자

인천항만공사가 연안여객터미널에 대한 방역 활동을 펼치고 있다.인천항만공사가 연안여객터미널에 대한 방역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인천항만공사(사장 직무대행 홍경선)는 코로나19 대응이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항만을 통한 확산 방지를 위해 연안여객터미널에 대한 방역을 강화한다고 25일 밝혔다.

연안여객터미널에 대한 방역횟수를 기존 주 2회(화, 금)에서 주 4회(월, 수, 금, 토)로 대폭 확대하고 옹진군보건소의 협조로 ‘코로나바이러스 자진신고소’를 설치, 열감지 카메라 운영 및 여객선 이용 승객들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또한 대합실 곳곳에 손 세정제를 비치하고 입구에는 손 소독기를 설치해 이용객들이 상시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터미널에서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은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마스크 착용은 물론 이용객과의 접촉이 이뤄지는 개찰구에서는 장갑을 착용해 전염을 차단하고 있다.

인천항만공사 이정행 운영부문 부사장은 “연안여객터미널을 찾는 여객들께서는 마스크 착용에 협조해주시길 당부드리며 앞으로의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확산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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