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전국 시·도에서 치열한 예선을 거친 19명의 우수한 소방안전강사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경상북도 대표로 참가한 구미소방서 김기범 소방교는 ‘살펴보자 가정 내 안전 우리 집, 무엇이 위험할까?’란 주제로 직접 제작한 PPT영상을 활용하여 뛰어난 강연을 펼쳤다. 김 소방교는 전국 시·도 19명의 참가자 중 1위를 차지해 행정안전부장관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기범 소방교는 “대회를 준비하면서 함께 애써준 경북소방본부와 구미소방서에 감사하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도민에게 더 나은 소방안전교육을 제공할 수 있는 강사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는 소방청이 주최하고 안전교육의 표준화와 소방안전강사 교수역량 및 우수강사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2015년부터 해마다 열리고 있다.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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