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광주과학관, 봄 학기 ‘테마형 과학교실’ 수강생 모집

등록 2020.02.20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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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멸치 해부하고 DNA도 추출했어요!”생명과학, 빛 주제로 직접 체험하며 이해하는 체험교육···3월 4일까지 선착순 모집

국립광주과학관 바이오랩 실습 모습

국립광주과학관(관장 김선아)이 봄 학기 테마형 과학교실 ‘식탁 위의 생명과학’과 ‘DIY 라이트아트’에 참여할 수강생을 3월 4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바이오랩의 ‘식탁 위의 생명과학’은 식탁 위의 여러 가지 재료를 활용하여 생명과학을 직접 이해하는 교육과정을 담고 있다. 음식물 속 영양소, 멸치 해부, DNA추출 등을 주제로 하여 직접 생명과학자가 되어보는 체험을 제공한다. 교육은 3월 7일부터 28일까지 4주간 매주 토요일마다 열린다.

빛탐구실의 ‘DIY 라이트아트’는 빛의 성질을 활용한 나만의 작품을 만드는 교육과정으로 구성됐다. 주차별로 야간 안전을 지켜주는 가방홀더, 빛을 나누는 뉴턴 분광기, 스테인드 글라스, 아크릴 램프를 직접 제작해봄으로써 재귀반사, 분산, 전반사 등 빛의 원리를 이해한다. 교육은 3월 8일부터 29일까지 4주간 매주 일요일에 진행한다.

봄 학기 테마형 과학교실은 초등학생 2~6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오전반(10:00~11:50)과 오후반(14:00~15:50)으로 나누어 모집한다.

교육비용 및 교육과정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국립광주과학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교육상담은 교육안내실로 문의히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