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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파크골프장에 장애인 전용 휴게실 조성

진안군, 파크골프장에 장애인 전용 휴게실 조성

등록 2020.02.20 11:29

우찬국

  기자

장애인 전용 휴게실 전경장애인 전용 휴게실 전경

진안군이 파크골프장에 장애인 전용 휴게실을 조성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진안파크골프장은 진안읍 운산리 일원 약 19,000㎡에 18홀의 정식 규모를 갖춘 경기장으로 매년 전국 단위 파크골프 대회인 진안홍삼배 전국 어울림 파크골프대회가 열려 장애인과 비장애인들이 함께 체육활동을 하고 있다.

진안군은 장애인들의 활발한 체육활동을 지원코자 사업비 2100만원을 들여 컨테이너 1동에 집기류 등을 비치하여 휴게실을 만들었다.

진안군 관계자는 “이번 장애인 전용 휴게실 조성으로 장애인의 편의시설이 갖춰져 체육환경이 다소나마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또한, 올해 생활체육시설 지원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향후 파크골프장 주변 환경개선과 내부시설 보강을 통해 체육활동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우찬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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