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주낙영 경주시장, 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주) 사장, 최정규 경주 우체국장, 박진규 신한은행 경주금융센터 지점장, 정인찬 ㈜아워홈 경북파트장, 주재식 경상북도사회적기업종합상사협동조합 이사장과 3차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 청년창업팀들이 참석했다.
경상북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도비 및 한국수력원자력(주)의 지원을 받아 시행하게 된 ‘청년 新골든 창업특구 조성사업’에 참여하는 청년들은 총 3차례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됐다.
또한 발대식과 함께 본 사업을 구성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 한국수력원자력(주)의 사업비 전달식 및 민관 유관기관의 업무협약식도 함께 이뤄졌다.
한국수력원자력(주)를 포함해 창업팀의 상품 판로를 지원하는 경주우체국, 자금조달을 지원하는 신한은행, 식자재 분야 컨설팅을 지원하는 ㈜아워홈, 창업경영 및 지역특화 사회적기업 육성관련 지원을 담당하는 경상북도사회적기업종합상사협동조합 등 총 6개 기관이 협약에 참여했다
협약식 후 총 2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하는 한국수력원자력(주) 정재훈 사장이 직접 경주시에 사업비를 전달하고, 청년창업팀의 각오발표 후 행사를 마무리했다.
협약에 참여한 기관들은 청년창업자들이 가시적인 성공을 거두기 위해서 상호 협력하고, 안정적인 사업운영을 위한 노하우, 경영역량 지원 등 유관기관들과의 소통과 상생을 통해 이들이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데 뜻을 함께 했다.
주 시장은 “지역 수요에 맞는 다양한 청년활동 지원을 위해 여러 기관이 함께 해주신 덕분에 더욱 견고한 창업기반을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며, “미래를 여는 청년을 지지하는 경주시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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