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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코로나19 관련 경제계 건의 전폭적 수용”

청와대 “코로나19 관련 경제계 건의 전폭적 수용”

등록 2020.02.19 17:42

유민주

  기자

16개 건의사항 대해 후속조치 이행정부, 예정된 기업 투자 진행 기대

지난 13일 문 대통령이 참석한 코로나19 대응 경제계 간담회. 사진=청와대지난 13일 문 대통령이 참석한 코로나19 대응 경제계 간담회. 사진=청와대

청와대는 19일 “지난 13일 개최된 ‘코로나19 대응 경제계 간담회’에서 제시된 경제계 건의를 전폭적으로 수용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윤재관 청와대 부대변인은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와 같이 전하며 “정부는 총 16개 모든 건의사항에 대하여 신속히 후속조치를 이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 부대변인은 “이는 정부와 기업이 합심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경제 회복의 흐름을 되살리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며 “특히 비상한 시기인 만큼 실기하지 않고 긴급하게 처방해야 한다는 점에서 신속하게 수용,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위기를 혁신의 동력으로 삼아 흔들리지 않는 강한 경제로 가는 기회로 만들기 위해 정부는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정부가 취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이용하는 특단의 대책 마련 역시 차질없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청와대는 “기업도 정부를 믿고 코로나19 상황 이전에 예정했던 투자를 차질없이 진행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스웨이 유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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