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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대체로 맑고 포근···기온 크게 올라

[내일날씨]전국 대체로 맑고 포근···기온 크게 올라

등록 2020.02.18 20:11

고병훈

  기자

(사진=연합뉴스 제공)(사진=연합뉴스 제공)

수요일이자 절기상 눈이 녹아서 비가 된다는 ‘우수’(雨水)인 19일은 낮부터 기온이 크게 올라 포근해질 전망이다.

19일 아침 최저기온은 -8∼2도, 낮 최고기온은 8∼12도로 예보됐다. 낮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이 평년보다 2∼4도가량 높은 10도 안팎의 날씨를 보이면서 전날보다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다.

기온은 아침에 서울 영하 3도, 춘천 영하 5도, 대구 영하 3도, 전주가 영하 4도로 시작하겠고, 한낮에는 서울의 기온 9도, 대구 11도, 광주 10도, 전주 9도로 추위는 풀리지만, 일교차가 클 것으로 관측됐다.

20일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 크게 벌어져 건강관리에 주의해야 한다.

눈이 쌓인 지역은 밤새 기온이 떨어져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겠다. 기상청은 교통안전과 보행자 안전에 각별한 유의를 당부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 동해 앞바다에서 0.5∼3.5m 높이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서해 0.5∼2.0m, 남해 0.5∼3.5m, 동해 1.5∼4.0m로 예보됐다.

뉴스웨이 고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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