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회는 직접 업체현장을 찾아가는 생활밀착형 전시행사로, 매장을 찾는 소비자들과 지역민들에게 다소 생소한 아트주얼리디자인 원본을 액자와 판넬에 담아 대구기업명품관 1층 진영사 매장과 2층 통행로에 이젤을 설치해 자연스럽게 새로운 주얼리디자인을 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전시 작품들로는 자연과 환경을 주제로, 루비와 사파이어와 같은 유색보석과 귀금속의 조화를 통해 디자인원리를 적용해 만들어진 실물작품 30여점이 선보여졌다.
대구과학대 보석감정주얼리과 이우열 교수는 “산학협력을 통한 현장실습과 실무중심 교육으로 보석과 주얼리분야 전문인재 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주얼리특구 패션주얼리상인연합회와 주얼리타운, 귀금속가공업협동조합, 사)디자인 정책연구원 등과의 협약을 통해 역량있는 주얼리코디네이터와 마케팅 전문가 양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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