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시장 주재 `긴급 대응상황 점검회의` 개최
이날 회의는 해외여행이력이 없는 29번, 30번 확진자 발생함에 따라 지역사회 확산을 예방하고 지역사회에 미치는 악영향에 대한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긴급히 마련됐다.
주요 논의사항은 ▲대학 등 확산가능성이 높은 지역에 대한 방역 강화 ▲해외여행이력이 없더라도 폐렴 환자에 대해 진단검사 실시 ▲병원감염 발생을 방지하기 위하여 면회객을 제한하는 등의 준수수칙 전파 ▲경로당 등 감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시설에 대해서는 휴관 연장 등이다.
박 시장은 “중앙사고수습본부의 지침에 따라 시민 여러분께서도 병문안을 자제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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