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5개 자치구와 ‘2020년 지방세정 운영계획 회의’ 개최지방세정 목표 및 추진전략, 주요 업무 추진계획 등 공유2020 지방세 세입목표액 2조6억원···전년 대비 12.7% 증가액
광주시는 지방세입 확충과 조세정의 실현을 위해 지난해 지방세정 업무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지방세정 목표와 추진전략, 주요업무 추진계획 등을 설명했다.
자치구는 일선 세정업무 추진 시 발생된 업무개선 사항을 건의했으며 토론을 통해 발전된 방향으로 개선해 나가자고 했다.
시는 자치구와 협업을 통해 세정연대를 강화해 세수여건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전년도 대비 11.8% 증가한 금년도 징수목표액 2조6억원 달성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방세 불복에 따른 세무사 등 무료 대리인 선정 제도를 새롭게 도입하고 영세 납세자를 위한 마을세무사 운영, 신용카드 납부 등 다양한 납세편의시책도 계속 시행하기로 했다.
김광휘 시 기획조정실장은 “지난해 국내외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불구하고 담당자들의 노력으로 안정적으로 지방세입 목표액을 달성하게 됐다”며 “올해도 녹록치 않는 경제상황 속에서 시와 자치구가 하나가 돼 서로 소통하면서 지방세 징수목표액 달성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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