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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한국당 입당한 정운천 “보수, 반드시 승리해야”

미래한국당 입당한 정운천 “보수, 반드시 승리해야”

등록 2020.02.14 14:57

임대현

  기자

미래한국당에 입당한 정운천 의원. 사진=연합뉴스 제공미래한국당에 입당한 정운천 의원. 사진=연합뉴스 제공

자유한국당의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에 입당한 정운천 의원이 “보수 승리와 전북 발전 오로지 그 길만을 바라보겠다”고 밝혔다.

14일 정운천 의원은 입당 직후 입장문을 내고 “대한민국의 기울어진 운동장을 바로 세우라는 국민의 준엄한 명령을 실현하기 위해 보수의 승리는 반드시 해결해야 할 시대적 과제”라고 말했다.

정 의원은 “보수 정당의 옷을 입고 전북에 내려간 그 날부터 오늘까지 보수 혁신과 전북의 새역사를 고민하지 않은 날이 없었다”며 “보수 승리와 전북 발전을 위한 기회라면 때를 놓치지 않아야 한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미래한국당에서 보수 승리와 전북 발전을 위해 모든 것을 걸겠다”며 “‘된다. 된다. 꼭 된다’는 믿음으로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많은 조언과 채찍을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지난 20대 총선에서 전북 전주을에 새누리당 소속으로 당선된 정 의원은 보수정당 중 유일하게 전북 지역 의원이었다. 이번에 미래한국당으로 당적을 옮김에 따라 정 의원은 4·15 총선에 비례대표로 출마할 것이라는 추측이 나온다.

뉴스웨이 임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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