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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기전대학, ‘교육국제화역량 인증대학’ 4년 연속 선정

전주기전대학, ‘교육국제화역량 인증대학’ 4년 연속 선정

등록 2020.02.13 16:33

오영주

  기자

유학생 유치와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 구축

전주기전대학이 유학생활 만족도 향상 및 사제간 우애증진을 위한 제주도 문화탐방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전주기전대학이 유학생활 만족도 향상 및 사제간 우애증진을 위한 제주도 문화탐방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전주기전대학(총장 조희천)이 교육부의 ‘교육국제화역량 인증대학’으로 4년 연속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교육국제화역량 인증대학’은 대학의 유학생 유치와 관리 역량을 평가해 우수 대학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현재 270여명의 베트남유학생이 재학 중인 전주기전대학은 재학 중인 유학생의 불법체류율과 중도 탈락률, 언어능력, 의료보험 가입률, 등록금 부담률 등을 평가하고 심의를 거쳐 ‘교육국제화역량 인증대학’에 최종 선정됐다.

전주기전대학은 유학생 유치와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구축한 결과 4년 연속 ‘교육국제화역량 인증대학’에 선정됐으며, 국내외 공시를 통해 글로벌 대학으로 도약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유학생 비자 발급 간소화, 정부 초청 장학생 선정 시 가점 부여, 해외 유학박람회 참여 우대 등 정부에서 진행하는 유학생 관련 정책의 혜택을 받게 된다.

전주기전대학 조희천 총장은 “국내 학령인구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우리 대학은 국제화 교육역량이 우수한 국제화 선도대학이 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재학 중인 유학생들이 타국에서 공부하는데 불편을 겪지 않도록 또, 우리나라에서 공부하고 싶어하는 외국인 학생들이 오고 싶은 대학이 될 수 있도록 인프라 조성에 앞장서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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