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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탁원, 신종코로나바이러스 대응 전사 점검회의 개최

예탁원, 신종코로나바이러스 대응 전사 점검회의 개최

등록 2020.02.13 09:49

천진영

  기자

회의를 주재하는 한국예탁결제원 이명호 사장(앞줄 좌측에서 4번째). 사진=한국예탁결제원 제공회의를 주재하는 한국예탁결제원 이명호 사장(앞줄 좌측에서 4번째). 사진=한국예탁결제원 제공

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 12일 서울사옥에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상황과 관련 사장 주재 전사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기존 전염병대응계획을 보완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대응계획’을 별도 마련하고 전사적 대응 상황을 점검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미 예탁결제원은 자연재해, 테러, 전염병 등 재난상황을 대비해 ‘업무연속성계획(BCP)’을 운용 중이다. 업무연속성계획 세부 내용에는 ‘전염병대응계획’이 포함돼 있다.

예탁결제원은 정부 보건당국의 코로나19 대응지침에 따라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예방 및 확산방지에 주력하고 있다.

개인위생용품(마스크, 손세정제)을 배포하고 임상증상 확인을 위해 열화상카메라 및 체온계를 설치했다. 외부인 출입 최소화 등 감염 예방조치 실행 중이며 감염자 발생 시 상황별 세부 시나리오도 마련했다.

이명호 사장은 “자본시장에서 우리회사 기능이 중지되는 일은 없어야 하므로 핵심 인력, 시설, 업무기능은 비상사태에도 유지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뉴스웨이 천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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