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스킬 추가 및 기존 스킬 개선새로운 보스 몬스터 ‘코룬’ 등장
‘클래스 케어’는 한손검, 이도류, 활, 단검, 지팡이, 오브 등 무기를 기준으로 구분된 클래스별 특징적인 능력을 강화한 업데이트를 말한다.
우선 엔씨는 클래스 5종에 신규 스킬(Skill)을 추가했다. ▲한손검은 일반 공격 시 일정 확률로 신속 속성 추가 피해를 입히는 ‘홀리 스트라이크’ ▲이도류는 체력이 정해진 수준 이하로 떨어질 경우 일정 확률로 근거리 공격을 무효화하는 ‘듀얼 패링’ ▲활은 충격의 화살을 날려 상대를 기절시키는 ‘임팩트 샷’ ▲지팡이는 대상을 얼려 행동 불가 상태로 만드는 ‘프로즌 크리스탈’ ▲오브는 언데드, 악마 사냥에 특화된 ‘디바인 엑스큐션’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기존 스킬의 성능과 효율도 개선했다. 단검 클래스가 보유한 ‘리셋 무브먼트’는 스킬 재사용 시간 감소 능력을 추가했으며, 활 클래스가 사용하는 미스릴·오리하르콘 화살의 공격력도 두배로 늘렸다.
또한 캐릭터 기본 능력치의 일부(CON, AGI, WIS)를 개편해, 각 수치에 해당하는 공격 속도, 명중, 스킬 저항, 스킬 대미지 증폭 수치 등을 상향 조정했다. 이용자 편의를 위해, 능력치를 다시 설정할 수 있는 ‘초기화 주문서(이벤트)’를 일주일간 상점에서 100 아데나에 제공한다.
업데이트와 함께 상아탑 던전 2층도 개방했다. 이용자는 혈맹원들과 힘을 모아 새로운 보스 몬스터 ‘코룬’에 도전할 수 있다. ‘코룬’은 철퇴를 내려 찍거나 마력 폭발을 일으켜 주변에 큰 피해를 주는 보스다.
아울러 오는 2월 26일까지 ‘얼어붙은 사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자는 이벤트 던전 ‘얼어붙은 사원’에서 몬스터를 사냥해 ‘얼어붙은 코인’과 아데나, 경험치를 획득할 수 있다. ‘얼어붙은 코인’은 각종 아이템으로 교환하는데 사용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리니지2M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웨이 장가람 기자
jay@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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