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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천장형 빔포밍 마이크 ‘MAS-A100’ 6월 출시

소니, 천장형 빔포밍 마이크 ‘MAS-A100’ 6월 출시

등록 2020.02.12 10:49

윤경현

  기자

자유로운 회의, 강연·프레젠테이션 지원폭 넓은 범위의 오디오 선명한 품질 제공

MAS-A100은 2개 이상의 마이크로 소리 신호의 위상차를 조절하여 원하는 소리를 보강하는 ‘빔포밍 기술’과 사람의 음성 대역 외의 주파수 음역을 상황에 따라 감쇄하는 ‘지능형 피드백 감쇄’ 기능을 통합해 음성 증폭 및 녹음을 위한 선명한 오디오 품질을 제공한다. 사진=소니 제공MAS-A100은 2개 이상의 마이크로 소리 신호의 위상차를 조절하여 원하는 소리를 보강하는 ‘빔포밍 기술’과 사람의 음성 대역 외의 주파수 음역을 상황에 따라 감쇄하는 ‘지능형 피드백 감쇄’ 기능을 통합해 음성 증폭 및 녹음을 위한 선명한 오디오 품질을 제공한다. 사진=소니 제공

소니코리아 프로페셔널 솔루션 사업부는 12일 IP 기반의 천장형 빔포밍(beamforming) 마이크 ‘MAS-A100’을 발표했다.

올해 6월에 출시될 예정인 천장형 빔포밍 마이크 MAS-A100은 2개 이상의 마이크로 소리 신호의 위상차를 조절하여 원하는 소리를 보강하는 ‘빔포밍 기술’과 사람의 음성 대역 외의 주파수 음역을 상황에 따라 감쇄하는 ‘지능형 피드백 감쇄’ 기능을 통합해 음성 증폭 및 녹음을 위한 선명한 오디오 품질을 제공한다. 

또 듀얼 채널 출력으로 발표자 음성 증폭과 동시에, 참가자 음성까지 아우르는 폭 넓은 영역에 대한 녹음이 가능하다.

Dante 및 PoE(Power over Ethernet) 지원으로 설치와 관리가 간편해 교육 기관과 기업의 회의, 강연 및 프레젠테이션 환경을 크게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MAS-A100은 소니의 고성능 디지털 신호 처리 기술과 독자적 알고리즘으로 불필요한 피드백을 제거하고 음성만을 추출하는 지능형 피드백 감쇄 기능과 빔포밍 기술을 결합했다. 

이를 통해 마이크를 들거나 장착하지 않아도 완벽한 프레젠테이션이 가능하며, 배터리를 교체하지 않아도 돼 장비 관리가 용이하다. 

또 음성 증폭 및 녹음이 동시에 가능하도록 각각의 전용 출력 채널을 갖춘 듀얼 채널 출력을 지원한다. 

특히 에어컨, 프로젝터 팬에서 발생하는 노이즈를 최소화하는 자동 소음 감소 기능이 탑재돼 강의 및 회의 녹음에 이상적이다.
 
소니코리아 프로페셔널 솔루션 사업부 관계자는 “소니의 새로운 빔포밍 마이크는 기존 마이크 설치 시 걸림돌이 되던 높은 비용과 낮은 음질, 복잡한 설치 프로세스 등의 문제를 해결해준다. 더욱 깨끗하고 선명한 오디오 품질을 경험할 수 있으며, 나아가 현장 강의는 물론 원격 강의에서도 더욱 활발한 상호작용이 가능하도록 지원해 적극적인 학습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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