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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후오비, 카카오 ‘클레이튼 거버넌스 카운슬’ 참여

IT 블록체인

후오비, 카카오 ‘클레이튼 거버넌스 카운슬’ 참여

등록 2020.02.10 14:34

주동일

  기자

세계 사용자 접근 가능한 분산 네트워크 운영 예정

후오비 그룹. 사진=후오비후오비 그룹. 사진=후오비

가상(암호)화폐 거래소 후오비 코리아는 후오비 그룹이 그라운드X의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의 거버넌스 카운슬에 참여한다고 10일 밝혔다. 그라운드X는 카카오의 블록체인 기술 계열사다. 이번 카운슬 참여를 후오비 그룹은 통해 블록체인 기술 대중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클레이튼 거버넌스 카운슬은 공공 거버넌스 하에서 전 세계 수백만 사용자가 접근 가능한 분산 네트워크를 공동으로 운영한다. 카운슬 멤버들은 클레이튼의 비즈니스와 기술 개발에 있어 의사 결정을 수행해 블록체인 유틸리티를 발전시키기 위한 합의 노드 네트워크 운영권을 갖는다.

클라이튼 거버넌스 카운슬엔 현재 후오비 그룹 외 27개 유명 기업이 참여한 상태다. 서상민 그라운드X 플랫폼 그룹장은 “세계적 기업인 후오비 그룹이 클레이튼 거버넌스 카운슬에 함께 하게 된 것을 매우 고무적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다양한 산업의 선도 기업들이 참여하면서 클레이튼 거버넌스 카운슬이 더욱 강화되고 있으며, 카운슬 구성원들과 함께 안정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블록체인 플랫폼을 운영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시아라 선 후오비 그룹 글로벌사업부 부대표는 “후오비는 블록체인 보안을 강화하고 실사용 사례를 만들어 나가는 데 카카오 및 클레이튼과 비전을 공유하고 있다”며 “클레이튼 거버넌스 카운슬에 참여하고 다른 핵심 파트너들과 함께 글로벌 블록체인 생태계를 활용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했다.

뉴스웨이 주동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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