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21일 일요일

  • 서울 12℃

  • 인천 13℃

  • 백령 12℃

  • 춘천 12℃

  • 강릉 12℃

  • 청주 14℃

  • 수원 13℃

  • 안동 13℃

  • 울릉도 15℃

  • 독도 15℃

  • 대전 14℃

  • 전주 15℃

  • 광주 16℃

  • 목포 14℃

  • 여수 14℃

  • 대구 14℃

  • 울산 14℃

  • 창원 14℃

  • 부산 14℃

  • 제주 13℃

한국감정원 ‘청약홈’···오픈 첫날 서버 다운 해프닝

한국감정원 ‘청약홈’···오픈 첫날 서버 다운 해프닝

등록 2020.02.03 19:15

이수정

  기자

한국감정원 청약홈 홈페이지 화면 갈무리.한국감정원 청약홈 홈페이지 화면 갈무리.

청약 업무가 한국감정원으로 이관되면서 선보인 ‘청약홈’ 방문자가 몰리며 첫 날부터 접속 오류 해프닝이 빚어졌다. 현재는 모든 서버가 정상적으로 복구됐다.

국토교통부와 한국감정원은 3일 오전 8시 기존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를 대신하는 ‘청약홈’을 공개했다. 앞으로 입주자모집공고에 들어가는 아파트 청약을 해당 사이트에서 진행한다.

하지만 홈페이지 공개 첫날부터 청약신청을 모의 체험할 수 있는 코너 등 전 사이트 연결이 원활하지 못했다. 오전 9시50분을 넘기면서는 아예 청약홈으로 접속 자체가 불가했다.

한국감정원 관계자는 “접속자가 한꺼번에 몰리면서 일시적인 문제가 발생했다”며 “새로운 청약홈은 7만명이 동시접속 해도 문제가 없도록 시스템을 갖췄지만, 시행 첫날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한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부터 입주자 모집공고를 시작한다고 가정하면, 실제 청약은 이달 13일 이후부터 진행된다. 과거 입주자모집 공고 후 5일 이후부터 청약이 진행됐지만, 이달부터는 10일 뒤로 기간이 늘어났다.
ad

댓글